• [문화.공연.행사소식] '군함도' 주말 흥행 돌풍···개봉 닷새 만에 400만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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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글쓴이 : 김해교차로닷컴
  • 17.07.31 15:5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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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【서울=뉴시스】 손정빈 기자 = 영화 '군함도'(감독 류승완)가 개봉 첫 주말 2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.

 3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, '군함도'는 28~30일 2019개관에서 3만1672회 상영, 251만3482명이 봐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(406만5711명). 이 기간 매출액은 208억3800만원(누적 매출액 312억원), 매출액 점유율은 62.8%였다.

 이같은 흥행세는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르다. 앞서 '스파이더맨:홈 커밍'이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긴 바 있다. 또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'명량'(1761만명)과 같은 속도다.

 '군함도'는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. 영화는 31일 오전 8시 현재 예매 관객수 8만7073명(예매 점유율 31.1%, 예매 매출액 6억3500만원)으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있다(2위 '슈퍼배드3' 예매 관객수 7만9530명).

 군함도(軍艦島)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섬 하시마(端島)의 별칭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강제노역이 이뤄졌던 곳이다. 영화 '군함도'는 이곳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았다. 황정민·소지섭·송중기·이정현 등이 출연했고, 2015년 '베테랑'(1341만명)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류승완 감독 신작이다.

 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새 미니언즈 영화 '슈퍼배드3'(감독 카일 발다·피에르 코팽)는 주말에만 85만명을 불러모아 누적 100만명을 넘겼다. 영화는 1057개관에서 1만1746회 상영, 85만2327명이 봐 누적 관객수 122만5346명을 기록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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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영화는 악당 은퇴를 선언하고 비밀 요원이 된 '그루'가 직장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여전히 악당으로 살고 있는 쌍둥이 동생 '드루', 그리고 최고 악당만을 따르는 미니언즈와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.

  '슈퍼배드' 첫 번째 편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 모두를 만든 피에르 코팽 감독과 코팽 감독과 '미니언즈'에서 호흡을 맞춘 카일 발다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. 스티브 커럴·크리스틴 위그·트레이 파커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. 영화는 전 세계에서 8억2000만 달러(박스오피스 모조 기준) 수입을 올렸다.

 한편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'덩케르크'(36만6044명, 누적 217만명), 4위 '스파이더맨:홈 커밍'(10만204명, 713만명), 5위 '극장판 짱구는 못말려:습격!! 외계인 엉덩이'(4만8046명, 23만6760명) 순이었다.

 ◇류승완 감독 작품 흥행 TOP5
 1. 베테랑(2015)      1341만명
 2. 베를린(2013)        716만명
 3. 군함도(2017)        406만명(*진행중)
 4. 부당거래(2010)     272만명
 5. 주먹이 운다(2005) 146만명

 ◇올해 국내 개봉 영화 흥행 TOP5
 1. 공조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781만명
 2. 스파이더맨:홈 커밍 713만명
 3. 더 킹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531만명
 4. 미녀와 야수           513만명
 5. 군함도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406만명(*진행중)

 ◇미니언즈 시리즈 국내 흥행 순위
 1. 미니언즈(2015)   262만명
 2. 슈퍼배드3(2017) 122만명(*진행중)
 2. 슈퍼배드(2010)   102만명
 3. 슈퍼배드2(2013)   96만명

 jb@newsi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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